캐나다에 4-1 승리…3월 콜롬비아전 이후 무패
페루전부터 4경기 연속 4골 이상 다득점 경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일본 축구가 캐나다를 꺾고 A매치 5연승을 달렸다. 4경기 연속으로 4골 이상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인 일본은 13일(한국시간)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에 있는 덴카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피파랭킹 44위)와 A매치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3월28일 콜롬비아전 1-2 패배 이후 5연승을 거뒀다. 엘살바도르전 6-0 승, 페루전 4-1 승, 독일전 4-1 승, 튀르키예전 4-2 승에 이날도 승리했다. 게다가 일본은 페루전부터 4경기 연속 4골 이상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한국의 A매치 상대인 튀니지와 오는 17일 만난다.
선제골 주인공 다나카 아오가 이토 준야의 도움으로 후반 4분 만에 4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44분 캐나다 공격수 주니어 호일렛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격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는 일본의 4-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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