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계양구노인복지관, 효성·계산·동양 노인문화센터와 연합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노인의 권익과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 초청가수 등이 식전 행사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36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이 가능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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