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시정홍보위원회 회장 초청 특강 등

기사등록 2023/10/12 15:20:05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12일 울산시 시정홍보위원회 박용걸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2023.10.12.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12일 울산시 시정홍보위원회 박용걸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울산 토박이이자, 지역 전문가로서 울산 남구 새마을회 지회장, 울산시 소상공인 연합회 지역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중책을 맡고 있다.

이날 울산지역 농협은행 사무소장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시기별 발전 상황, 울산지역 도시의 변모, 향후 울산의 경제발전 전망' 등의 특강을 했다.

한편 박용걸 회장은 현재 NH금융PLUS삼산센터의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있다. 농협은행은 평소 농업과 농촌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농협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울주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 운영

울산 울주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928억원 중 4647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는 98% 징수를 목표로,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7.16%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 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는 읍·면 징수 할당제를 실시한다.

또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도로 체납 처분을 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경우, 재산 압류와 행정 제재를 유예 또는 완화하고, 체납 처분 중지 및 적극적인 결손 처분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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