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빅데이터·AI 연구원이 한국폴리텍대학교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11일, AI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도시과학 분야와 금융 분야 인공지능 연구 상호 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제공 및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인문학 전공자 대상 인공지능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전종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장은 "한국폴리텍대와 협업 노하우로 본격적인 인공지능 연구와 인공지능융합인재 양성에 협업할 기회가 주어져 뜻 깊다"며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의 첨단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금융기반 AI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 분당 융합기술교육원은 대졸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AI. Biotech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AI금융소프트웨어 맞춤형 인재양성과정'은 오는 11월부터 모집되며 국가에서 교육비 및 실습비용이 전액 지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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