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스토리 발굴 워크숍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문화적 자원을 조사·기록해 마을 애향심을 높이는 과정으로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 2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활동 및 조사·기록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마을자원 조사 활동을 기록해 마을공동체 스토리 자료집을 발간한다.
워크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운영해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마을 스토리를 펴냈다. 울산 시민들이 발로 뛰며 제작한 발간물은 울산 마을공동체 홍보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숍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센터 누리집(www.ulsanmaeul.org)에서 확인한다. 상담은 울산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283-7140~1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1층)로 한다.
◇울산연구원 발달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3회 3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환경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체험과 놀이 중심의 교육으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고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편상훈 원장은 "수강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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