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관, 라디오 스튜디오 등 갖춰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3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에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1층은 7.1 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3D영화 상영이 가능한 상영관과 미디어라운지, 기자재실을 설치했다.
2층에는 라디오 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편집실 등 제작 공간과 미디어 교육이 진행될 교육실이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공공 미디어 서비스 기관이다.
미디어 교육 및 체험, 장비·공간 대여, 콘텐츠 제작 지원, 다양한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유튜브와 같은 영상미디어로 소통하는 뉴미디어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하반기 모든 강좌 수강료를 1만 원으로 하는 '만 원의 행복, 미디어 강좌' 7종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media.or.kr) 또는 전화(054-480-66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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