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6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께 시흥시 소재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앞에서 B(30대)씨에게 도끼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세차를 하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던 B씨에 물이 튀었고 다툼으로 번졌다. A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회사에 있던 도끼를 가지고 나와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가 B씨에게는 닿지 않아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