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부답' 이재명, 지팡이 짚은 채 대장동 의혹 1차 공판 출석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0/06 11:18:52 최종수정 2023/10/06 13:20:0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0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첫 재판에 출석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그의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지팡이를 짚은 채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는 '영장 기각 이후 첫 공개일정인데, 다시 법원에 오게 된 심경을 말해달라'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2010~2018년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원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0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06.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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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06.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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