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임시현, 양궁 리커브 혼성전 결승행…銀 확보

기사등록 2023/10/04 16:49:41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 첫 메달…오후 5시20분 결승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리커브 베트남과의 8강, 이우석과 임시현이 경기하고 있다. 2023.10.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양궁의 이우석(코오롱), 임시현(한국체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결승에 올라 금메달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혼성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살사빌라-디아난다 호이루니사 조를 6-2(40-37 39-39 37-37 39-3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엔드 4발을 모두 10점에 적중시키며 앞서갔다.

2엔드와 3엔드를 접전 끝에 동점으로 마친 한국은 마지막 4엔드에서 또 한 번 4발 모두 10점을 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은메달을 확보한 이우석-임시현 조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0분 일본-이란 조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한국 양궁은 이번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전에서 처음 금메달에 도전한다.

혼성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입상에 실패했었다.

리커브 혼성은 한 조를 이룬 남녀 선수가 8발씩, 총 16발을 쏜다. 총 4엔드로 진행되며 한 엔드당 4발을 쏜다.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리커브 베트남과의 8강, 이우석과 임시현이 경기 중 서로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가운데는 호진수 감독. 2023.10.04. chocrystal@newsis.com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치샹서우와 슛오프 끝에 져 3위 결정전을 치르는 이우석은 혼성전에서 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우석은 처음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과 금메달 대결을 앞둔 임시현은 혼성에서 먼저 금빛 과녁에 도전한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임시현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 막내 에이스로 통한다.

개인전 결승 진출로 혼성과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다관왕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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