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서울북부고용센터 '2023 취업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3/10/04 14:42:16

취업환경 변화의 올바른 이해 통해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

2023 취업페스티벌 (사진제공=덕성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달 19일, 20일 양일간 청년 학생들에게 취업환경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 덕성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대학생 및 지역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의 3개 테마로 진행된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대한해운, 틱톡, SK쉴더스, 선진, 구찌코리아, 코웨이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기간 중 기업의 인재상, 채용직무에 대한 필요역량, 지원자격 등 참여 청년들에게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관에서는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진로취업컨설팅 ▲심리상담을 비롯,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상담 ▲AI, IT 등 첨단분야를 비롯한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안내 및 상담 ▲해외취업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컨설팅(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는 취업페스티벌의 감초역할을 했다.

강연관에는 진로취업분야 전문가(잡플래닛 김지예 운영이사) 및 유명 크리에이터(유투버, 주식회사 이상하다 이동수 대표, 인싸담당자 복성현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대기업 계열사 분석 및 취업전략', 2일차에는 '두렵지만 괜찮아'와 '퍼스널 브랜딩!? 왜!?' 라는 제목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학생들에게 퍼스널 브랜드의 필요성 및 강화 방안, 취업마인드 제고 및 자기 성찰의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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