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달 29일 홍콩 로툰다 3, 키텍(ROTUNDA 3, KITEC)과 이달 1일 마닐라 뉴 프런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ER)에서 각각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더 문(The 門)'을 펼쳤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웨일(Whale)'로 문을 연 김세정은 첫 정규 앨범 '문(門)' 수록곡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삽입된 '재회(再會)' 등 OST 곡 다양한 노래들을 소화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세정은 "홍콩과 필리핀에 혼자 콘서트를 하러 온 게 이번이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감격스럽다"라며 현지어로 따뜻한 인사와 포근한 멘트들을 건네고 다음 만남도 기약했다.
김세정은 이달 중순부터 타이페이, 도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멜버른, 시드니로 이어지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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