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영주차장 등 27곳에 60대 운영
연말까지 9곳에 14대 추가 증설
군은 최근 대영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영채비는 연내 지역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9곳에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성주군에는 27곳에 60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9곳 14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 증설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차 보급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전기차가 대기오염 개선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만큼,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전기차 이용 주민들이 충전기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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