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방송 사고를 냈다. 전현무는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며 당황했다.
전현무는 9월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릉부릉 대행사'에서 교통 리포터가 됐다. 전현무는 신지혜 리포터와 인수인계를 한 뒤 오전 7시30분 교통 방송에 나섰다. 그는 생방송이 다가오자 초조해 하다가 30분 교통 정보를 전달하면서 "7시57분 교통 정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방송이 끝난 뒤 입을 틀어 막고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며 좌절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전현무를 향해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외치기도 했다.
전현무는 7시57분 교통 방송에서도 실수했다. 이번엔 방송 시간 조절에 실패, 또 한 번 실수를 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행은 안 들어온다" "실수가 넘쳐 흘렀다. 이제 의뢰 안들어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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