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깃 개인전서 은메달·동메달 1개씩 추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북한이 사격 종목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은 28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 백옥심, 방명향, 리지예가 나섰고, 점수 합계 165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5년 만에 국제 스포츠무대에 나선 북한은 27일까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했으나 금메달은 없었다. 사격 10m 러닝타깃 개인전과 단체전, 유도 여자 70㎏급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사격 여자부에서 카자흐스탄(은메달·1642점), 인도네시아(동메달·1604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10m 러닝타깃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554점으로 리지예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551점을 기록한 배옥심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방명향은 550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560점을 획득한 주크라 이르나자로바(카자흐스탄)다. 한국 선수는 여자 러닝타깃에 출전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사격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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