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 신축 공사 현장서 거푸집 무너져…사상자 3명

기사등록 2023/09/28 10:32:02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상가 신축 공사 현장서 거푸집 등 설치물이 무너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43분께 달성군 구지면의 한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과 비계 설치물이 무너졌다.

사고로 아래에 있던 작업자 A(62)씨가 설치물에 깔려 숨졌고 4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은 추락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