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최소화 위해
10월 2일 대체공휴일도 정상 진료
에스포항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명절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충원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필요한 장비와 기구도 사전에 다시 한번 점검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도 정상 진료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진료과별 진료 일정은 에스포항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스포항병원 박기현 응급실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