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다목적홀서 김이훈 초대전 12일까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문화원이 내달 7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원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문화원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문화원장의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파랑새합창단 공연, 통기타·플루트 연주, 마술과 노래(오드리양장점)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서양화가인 김이훈 작가의 ‘시간과 바다’ 초대전도 함께 진행되며 내달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문화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문화의 현주소와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향후 지속적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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