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연휴' 민족대이동 시작… 4000만명 귀성·귀향길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9/27 13:59:13 최종수정 2023/09/27 17:18:0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버지가 고향으로 내려가는 가족을 배웅하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7일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이날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추석 연휴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4000만명이 귀성·귀향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전국의 총 이동 인원이 4022만명으로 예측했다.

귀성 행렬은 추석 전날인 28일, 귀경 행렬은 30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이 서울~부산이 10시간10분, 서울~광주 8시간55분, 서울~목포 10시간40분 등이다.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이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짐을 들고 버스를 타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짐을 싣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과 역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역귀성객이 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군 장병이 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과 역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9.27.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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