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가을’ 주제 인삼, 문화관광,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홍보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9월30일~10월1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한일축제한마당에 참가, 금산을 알렸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2009년부터 매년 서울과 도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다. 올해는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슬로건을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군은 축제한마당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금산의 가을’을 주제로 인삼 음식·제품, 금산문화관광,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금산인삼 씨앗 고르기 체험 및 한글로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부채 이벤트 등으로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인 올해 2023년 한일축제한마당에 참여해 일본과의 국제교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본인들이 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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