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 해외 직구 판매량 59%↑
브랜드 남성의류(750%)·유아동의류(277%) 인기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6일 간의 추석 연휴가 생겨난 가운데, 명절 전 미리 해외직구 쇼핑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찌감치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해둔 뒤 명절을 보낸 후 '언박싱'의 기쁨을 누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G마켓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인 최근 일주일(18~24일) 기준 해외직구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의류와 패션잡화가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 남성의류는 8배 이상(750%), 브랜드 여성의류는 70% 증가했고, 수입명품 역시 2배 이상(102%) 급증했다.
스포츠의류와 운동화가 334% 늘었고, 골프 관련 용품의 직구 판매량도 123% 증가했다.
아기용품을 미리 주문해두려는 육아 맘&대디를 중심으로 출산·육아(57%), 유아동의류(277%) 등도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해외직구를 통한 수입분유 구매량이 77% 증가하는 등 찾는 이가 많았다.
이밖에 ▲영상가전 241% ▲건강식품 72% ▲화장품·향수 28% 등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G마켓은 추석 연휴기간, 증가하는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상설 프로모션관인 '해외직구관'을 통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영양제 등 건강식품부터 골프용품, 수입명품, 직구 TV까지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