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3차 회의 개최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이 공공 수출지원 기관과 민간 시험인증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꾸려 해외인증 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표원은 27일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13개 참여기관의 실적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증지원단은 지난 4월 발족된 뒤 지난 8월 말 정보통신기술(ICT)과 전기전자 분야의 해외인증 관련 어려움을 현장에서 상담했다. 수출기업 중 인증을 준비하는 30개 기업은 해외인증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자문도 지원했다.
아울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7개 국내 시험인증기관은 지난달 말까지 총 2만5000여 건의 수출용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국내에서 시험이 가능하도록 해외 시험인증 기관과 전기차 충전기 등 28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말까지 40건 이상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인증이 다양한 만큼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수출기업이 해외인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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