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원로 적암당 종효 스님 원적

기사등록 2023/09/26 16:16:50
[서울=뉴시스] 종효 스님 (사진=화엄사 제공) 2023.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원로스님 적암당 종효(宗曉) 화상이 26일 오전 주석처인 천은사 극락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승납 53년, 세수 77세.

화엄사 장의위원회는 화엄사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는 28일 오전 10시 화엄사 범음료에서 영결식을 엄수키로 했다.

다비식은 영결식 직후 화엄사 다비장 연화대로 법구를 이운해 치러진다.

1947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는 종효스님은 1971년 화엄사에서 도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2년 순천 동화사 주지, 2001년 순천 정혜사 주지, 2004년 곡성 태안사 주지, 2008년 여수 은적사 주지, 2017년 구례 천은사 주지 등을 지냈다. 2009년 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이후 천은사 극락암에서 정진해오다 "생사는 무상하니 중생이여 도를 닦으라"는 열반게를 남기고 입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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