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덕씨는 현재 청안면노인분회 지회장을 맡아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노인회 화합·봉사에 이바지했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번영회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고, 초대 괴산군의회의원을 지내며 군의회 초석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영씨는 15·16대 괴산문화원장, 괴산군축제위원장 등을 지냈다.
문화원 시설 확장·개선과 생활문화센터 위탁운영 등 지역문화와 축제 발전에 힘썼다.
시상식은 다음 달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괴산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충북 괴산군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3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각종 홍보활동 등 7개 분야에 32개 항목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군은 27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4일 오전 9시까지 군청(043-830-3222)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 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종합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괴산군, 꿀벌랜드 어린이놀이터 개장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에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놀이터에는 조합놀이대, 하강레포츠시설, 그네, 시소 등 가족 단위 방문객 체험시설을 보완했다.
꿀벌랜드는 중부4군 지역연계협력 공모사업으로 옛 보광초등학교 화곡분교에 2018년 6월 건축 면적 1520㎡규모로 준공했다.
꿀벌 생태계 균형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건립했다.
1층에는 카페와 판매장, 가공장, 교육장이, 2층에는 전시·VR체험장, 북카페가 들어섰다.
◇괴산군, ‘괴산에서 2박3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충북 괴산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괴산에서 2박3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군은 35개 팀을 선정해 2박3일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5000원 이내), 식비(1인당 3만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로 지원한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한다.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는 우대한다.
선정된 팀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말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외 거주자로서 개인 SNS 계정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는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서약서를 이메일(mirae_spi@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농협 괴산군지부, 호우피해지역 의료키트 지원
농협 괴산군지부(지부장 김창기)는 25일 호우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괴산농협, 군자농협, 불정농협, 청천농협에 의료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범농협 성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농업인에게 1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10상자, 5만원 상당 의료키트 300세트를 지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직장내 괴롭힘 예방·청렴 교육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반부패 청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괴롭힘·갑질 행위로 파생되는 조직문제를 근절하고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괴롭힘 예방교육은 교육전문기관 ‘인류의 지혜’ 이현실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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