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카타르항공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원예박람회 '2023 도하 엑스포' 무료입장권이 포함된 항공·호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도하 엑스포'는 페르시아만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알 비다 파크에서 개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아름다운 정원과 심도 있는 강연, 각종 예술과 요리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막화 방지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홀리데이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항공, 숙박, 2023 도하 엑스포 무료 입장권이 포함되며,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이 해당 패키지를 구매하면 아비오스와 Q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국가 회원 한정으로 현금과 아비오스를 함께 사용하여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경영자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2023 도하 엑스포는 문화, 환경, 기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카타르항공은 이번 엑스포의 공식 파트너로서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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