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IC(나들목)~남안산 JCT(분기점) 2.65km 구간이 25일 개통한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24일 시흥시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 등에 따르면 수도권 제2 순환선(고속국도 제400호) 시화MTV 구간(4차로)이 이날 오후 5시 개통한다.
개통에 앞서 도로공사 수도권 본부는 시흥시 등 해당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시화영업소 광장에서 개통식을 연다. 이 구간의 총사업비는 1977억 원(도공 512억 원·수공 1465억 원)이 투입됐다.
시흥시 등은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화 및 반월공단 등의 산업 물동량 수송이 원활한 가운데 시화호, 제부도 등 경기 서해안 관광지 접근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만성적인 정체를 빚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시화 IC~오이도 IC~남송도 IC 구간 8.8km 구간은 오는 2029년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안IC에서 양평IC까지 12.7km 구간을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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