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GC녹십자는 1억4939만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이 회사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113억원 대비 11.69%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33년 9월20일까지, 10년이다.
GC녹십자는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유보 기한까지 공개를 유보한다"며 "계약 기간은 최초 판매 이후 10년으로, 시판허가 일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
공개 유보 기한은 2028년 9월30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