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은지원 흥분케 한 최종 커플은?…'돌싱글즈4'

기사등록 2023/09/23 01:32:00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9시3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 (사진= JTBC '웃는 사장'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돌싱글즈4'의 MC 이지혜·은지원이 최종 1:1 데이트에서 러브라인을 급 진전시킨 한 커플에게 기쁨을 드러낸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선 모든 정보를 공개한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최종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후 원하는 상대와 동거를 하게 되는 최종 선택을 한다. 이날 방송은 기존 러닝타임인 100분에서 50분 확대 편성돼 15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치열한 도장 찍기 결과 제롬·베니카, 리키·하림, 지미·희진, 듀이·지수, 톰·소라가 커플로 매칭됐다. 이날 모두가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한 커플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달달한 분위기를 풍긴다.

끊임없는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한 이들은 간식으로 구매한 망고를 입으로 잘라 나눠 먹었다. 이를 본 MC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망고를 함께 나눠 먹으며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데이트 말미엔 "제롬·베니타 커플처럼 커플 팔찌를 하자"며 커플 팔찌까지 구매해 착용한다.

이를 본 이지혜는 "이미 사귀네, 곧 '자기'라고 부를 것 같아"라며 기뻐한다. 은지원은 "여기는 100%야, 됐어!"라며 최종 커플이 될 것임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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