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의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 태화시장 소속 상인이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은 추석 맞이 명절선물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과 명절 인사 나누며 모처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석유공사 신승훈 총무처장은 "이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진남시장, 용인 중앙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지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석유공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간다.
◇롯데정밀화학, 홀몸어르신 추석 물품 지원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양념세트를 전달했다.
문현진 센터장은 "명절 전후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롯데정밀화학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매년 명절에 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모티 일산점, 남목노인복지관 정기 후원
이로써 모티 일산점은 분기별 1회 50만 원씩을 후원, 30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절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양식을 제공한다.
노인·아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하고 있는 모티 일산점은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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