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봉화군 명호면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2동과 집기류,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1명은 손에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7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후 8시 44분께 불을 껐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48분께 예천군 보문면 한 사찰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1층 지붕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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