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친명계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 공세로 사퇴한 것과 관련해 "국회가 패거리 정치로 상식을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여야 모두 올바른 길로 국민을 보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은 그간 상식과 정의가 무너진 국회에서 정의와 상식이 억지와 불의를 이긴 한국 정치 정상화의 첫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정당이나 권력자도 국민의 상식을 이길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하는 날이었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제는 국회가 여야가 함께 산적해 있는 현안을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핵의 고도화, 안보 위기, 세계적인 복합적 경제위기라는 도전에 대응하면서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도 주문했다.
그는 "하지만 어제 체포동의안에 부결을 선택한 136명 의원께서 그 책임을 동의한 동료 의원에 전가하면서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해당행위라며 겁박하는 팬덤정치 모습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국회가 패거리 정치로 상식을 파괴하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여야 모두가 올바른 길로 국민 보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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