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임경호 총장이 교내에서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대사 등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국 교육 기관 간 교류 방안 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총장과 카토스 대사는 ▲교환학생 상호 파견 및 단기 연수 ▲신·편입학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기술 국제 공동연구 기술 개발 등 상호간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카토스 대사는 2023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아프리카 대륙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은 지난1964년부터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맺어왔고 2014년 주한 대사관을 서울에 개설했다.
◇공주대 ‘명절맞이 전부치기 봉사활동’
공주대학교는 대학 자원봉사센터가 월송동 거점캠프 봉사자와 함께 공주시 시민소통공간에서 ‘명절맞이 전부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지역 독거노인 40가구과 월송동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해 전을 부치고 직접 전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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