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은 주권국 결정…폴란드 선도적 지원국"
"우크라 위한 새 군사 지원 조치 오늘 발표"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폴란드가 어떤 입장을 지니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협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우려도 있고 질문도 있었다"면서도 "폴란드 정부 대변인이 나와 폴란드 장비 공급은 계속되고 있으며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봤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폴란드 관련 질의에 "어떤 국가든 어떤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지 결정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결정이라고 항상 말해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지원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안보 지원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침공으로 폴란드 지역으로 넘어간 수백만명의 우크라이나 실향민들에 대해 인도적 지원에 나선 점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자국의 우크라이나 농산물 금수 조치 연장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새로운 군사 지원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가 험난한 겨울에 앞서 방어력을 강화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반격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무기와 장비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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