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이송 중 의식 회복했지만 위중
[서울=뉴시스] 김남희 여동준 기자 = 서울 강남의 건설 현장에서 유리창이 떨어져 작업자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께 강남구 논현동 호반건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유리가 떨어지는 사고로 60대 남성 노동자가 크게 다쳤다.
작업자들이 사다리차로 유리창을 건물 위로 올리던 중 약 20층 높이에서 유리가 떨어졌다고 한다.
떨어진 유리는 가로 2m, 세로 1.3m, 무게 30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와중 의식을 되찾았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및 구청과 함께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불법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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