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기반시설 정비·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 지원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0월1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정비 등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노동환경 분야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바닥,천장,벽면,창호 등 작업공간 개보수 및 적재대·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부문이 신설돼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와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상선정은 현장조사를 통해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개선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등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확인 후 신청서식 등을 다운받아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산업팀)에 10월 11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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