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성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21일 수성구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7월 착수해 수성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핵심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며 10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남정호, 정대현, 배광호, 김소은,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현정 대구대학교 교수는 현재까지 연구 진행 상황과 연구 기본 방향을 제시했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정호 연구단체 대표 구의원은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성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 여건에 맞는 조사를 통한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역이 가진 자원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구체적·실용적 홍보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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