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금으로 써라" 유아인 향해 날아든 돈 다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9/21 13:47:56 최종수정 2023/09/21 15:27:5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돈을 뿌리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써라"라며 돈을 던졌다.

유아인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약 3시간 가량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을 나선 유아인이 대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으로 향하던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써라"라며 만원, 오천원, 천원짜리가 섞인 지폐 여러장을 던지기도 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목적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회에 걸쳐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돈을 뿌리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돈을 뿌리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돈을 뿌리고 있다. 2023.09.21. mangusta@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