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 개최…"수익률 등 논의"

기사등록 2023/09/21 11:00:00 최종수정 2023/09/21 12:16:05

맞춤서비스 개발과 상생형 복지모델 논의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올해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김양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응철 도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이연 유비크코리아 대표이사,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 세무사 등 4명이 새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현황과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노란우산 고객에 대한 실질적 혜택 제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인 신규가입·서비스·수익률 확대를 제시했다.

또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 강화, 운영 혁신 등 4건의 주요 추진과제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상생형 복지모델 구축 등 노란우산의 혁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현재 서울 영등포구·은평구·동작구·도봉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타 자치구로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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