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 공영주차장 등에 26억 투입…시설 지원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풍산읍, 서후·풍천·일직·남후·북후·남선·도산·녹전면 내 주택 335개소 및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총 26억 원(국도비 13억 원 확보)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시설(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2018~2021년 이 사업으로 강남·용상동, 와룡·임하·임동면 내 주택 및 공공·상업시설 636개소를 지원해 연간 6132㎿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에는 연간 2794㎿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앞장서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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