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충북권 14개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과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사례관리, 약제비 지원, 치매 파트너 양성, 안심마을 운영, 치매 안심 가맹점(등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송기섭 진천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0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교권 침해사건과 관련해 교사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송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추천을 받았다. 다음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이재영 증평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수난구조훈련
충북 진천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20일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국지성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상 기동장비 점검, 구조기술, 상황대처 능력이 발전하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예찰, 관광객 대피 안내, 수중 인명구조 훈련, 급류 실종자 수색작업 등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진천소방서와 연계한 익수자 구조훈련을 포함해 재난방송시스템, 재난상황 파악용 드론도 투입됐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명절음식 나눔봉사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과 달리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렵거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주민(외국인근로자·동반가정 등)도 대상이다.
외국인주민은 진천군 전체인구의 10%가량을 차지한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여성단체 7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진천의용소방대 위문·봉사활동
충북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여성의소대(대장 하은란)는 진천읍의 어려운 가정 5가구를 찾아 생필품·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상태도 점검했다.
광혜원남성의소대(대장 최용대)도 진천군 결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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