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지역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지난 19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천 알리기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동네작가들은 우리지역 소개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사천시 홍보 알리미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농업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5만원의 수당을 지원 받는다.
동네작가 제작 콘텐츠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도시민의 지역 유입을 위해 올해 동네작가 10명을 선정했으며, 동네작가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상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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