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공무원 11명 합격…5년간 90명 배출

기사등록 2023/09/18 13:42: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치러진 지적직 공무원 채용 시험에 1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치러진 지적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1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유일의 지적 관련 학과인 전주비전대 토목학과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특히 최근 혁신융합대학(에코업) 사업으로 10억여원,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사업으로 1억9000만을 수주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학생 1인당 매년 6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총 90명(22019년 20명, 2020년 24명, 2021년 19명, 2022년 16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지속해서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역시 전북도를 비롯한 전주시, 익산시, 장수군, 부안군 등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적토목학과 김지성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지난 몇 년간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또 입학한 학생들은 잘 만들어진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 및 학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던 학과의 다양한 노력이 지속해서 좋은 결과를 낳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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