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관 등 4개관 24개 부스 운영
18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이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채용관, 홍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관 24개 부스로 운영된다.
지역 내 1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관, 청년창업 상담관 등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의성고용복지센터도 참여해 구직자들의 구직 등록을 돕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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