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병원 신규 간호사 317명 모집

기사등록 2023/09/18 10:30:38

중앙(서울)・부산・광주・대전, 면허 취득예정자 200명·소지자 117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병원에서 근무할 신규간호사 317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8~27일까지, 중앙(서울)・부산・광주・대전보훈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올해 대구・인천보훈병원은 신규간호사를 모집하지 않는다.

채용분야는 2024년 간호사 면허취득 예정자 200명, 간호사 면허 소지자 117명으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 필기시험(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60%,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보훈공단 채용지원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보훈공단은 전국 6개 주요도시에 위치한 보훈병원과 8개 요양원, 재활체육시설 등의 의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공공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라는 사명감으로 보훈공단의 책무를 다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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