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방서 신축공사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3/09/17 09:00:41
영양군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에어 콤프레셔가 불에 타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께 영양읍 소방서 신축공사장에서 천공작업 중이던 공사용 고압 에어 콤프레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에어 콤프레셔가 반소돼 소방서추산 7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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