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께 영천시 북안면 한 휴게음식점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패널조 1층 1동(158㎡)이 전소하고,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2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30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후 7시 5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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