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 4대 분야, 34개 세부대책을 세워 오는 18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6일동안 직원 160여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시민불편 사항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 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와 병·의원 102개소, 약국 73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해 보건소 의료방역대책반이 24시간 비상대기를 한다.
또 귀성객과 공원묘원 성묘객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가동하고 공원묘원 주변에 임시주차장 3개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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