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동구는 16일 오후 2시 관내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강연, 밴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 기업 대표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향수·방향제 만들기, VR 체험, 인생네컷 사진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9월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도구, 가정폭력·학대피해 아동 대상 심리지원 제공
부산 영도구는 15일 영도경찰서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가정폭력·학대피해(의심) 아동과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쓰담쓰담 마음 챙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과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치료를 제공해 피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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