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월까지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군과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이 협업해 창녕·남지읍, 대합·곡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영양제 및 의료 용품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하승범 센터장은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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