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30일 무료 전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은 김영원 작가의 조각작품 30점을 특별 전시한다.
9월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김영원 작가의 작품 '중력 무중력',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김영원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볼 수 있고, 작가와 관객의 소통 장으로 기획됐다.
김영원 작가는 지난해 11월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3점을 시작으로 김해시에 꾸준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특별전은 김해시에서 처음으로 김영원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화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김영원 작가의 발걸음과 특별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원 작가는 김해시에 자신의 작품 250여점을 무상 기증하기로 해 이를 전시할 수 있는 김해시립미술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