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과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높아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해 신뢰성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경남연구원 이상용 빅데이터센터장을 초청해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또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접근방법 등을 소개했다.
◇ 합천군, 2023년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 결과보고회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19박 21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3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원을 다녀온 것에 대한 결과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번 연수에 대한 ▲결과보고 ▲학생 소감 발표 ▲학생 및 학부모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현지 학교생활 모습 및 문화체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합천소방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경남 합천소방서는 12일 직원 83명이 합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83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소방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합천군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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